안녕하세요.👋
함께하는 시민행동 박배민🙋♂️입니다!
지난 4월 17일은 두 번째 조직 진단 컨설팅을 진행한 날이었습니다.
두 번째 컨설팅은 시민공간 '나루'가 아닌, 민주시민교육프로젝트 ‘곁’의 사무실🏢에서 진행했습니다.
이 날의 핵심은 각 활동가들이 갈등을 대처하는 방식이나 관리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었어요. 유형 파악을 위해 토마스&킬만의 방법론을 사용했고, 검사는 이미 지난 1회차에서 진행했었답니다.
갈등 관리 유형이 매우 다양하다고 해요. 예를 들어, 협력🤝적인 방식, 대립💥적인 방식, 타협🙏적인 방식, 회피🏃♂️적인 방식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갈등 관리 유형은 서로 다른 상황에서 적합한 방식으로 입체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사람 수만큼 갈등 관리 유형이 있다고 할 수 있을만큼 다양해요! (갈등 관리 유형에서 좋고, 나쁨은 없어요! 서로 다를 뿐이라는 점 알아주세요😊)
▲ 함께하는 시민행동 활동가들의 갈등 관리 유형
검사 결과를 보니, 저를 제외하고 세 분의 활동가는 경쟁 부분이 모두 낮게 나왔어요. 아무래도 오랫동안 함께 일하면서 서로 비슷한 성향이 생겨난 것 같아요. ‘경쟁’ 부분은 제가 상당히 높게 나왔는데, 저는 예상한 결과였습니다🤭 의외였던 점은 민철 선배님의 ‘경쟁’ 부분이 정말 낮게 나왔다는 거예요! 이 부분은 본인도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세 분은 유연성이라 할 수 있는 ‘순응’ 부분이 한국인 평균보다 높게 나왔어요. 저는 비교적 중간값을 유지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서 서로의 유형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특정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시간이 참 잘 가더라구요.
Ⓒ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3/article_no/5816/ac/magazine
사람마다 자신에게 익숙한 행동 유형이 있지요. 이를 틀린 것으로 보지 않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또한 갈등을 막기 위해서는 무조건 상대방의 입장에 맞추어 줄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상대방의 행동 유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갈등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서로의 행동 유형을 이해하면 상호 이해의 깊이를 더 할 수 있으니까요. 어디까지나 개성일 뿐, 정답🙅♂️은 없습니다.
때문에 개인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달성하기 위해, 각 활동가들이 자신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갈등 관리 유형을 파악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 구조와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2차 컨설팅을 통해 사무처 활동가들은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더해서 조직 문화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남은 몇 회의 컨설팅 동안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함께하는 시민행동 박배민🙋♂️입니다!
지난 4월 17일은 두 번째 조직 진단 컨설팅을 진행한 날이었습니다.
두 번째 컨설팅은 시민공간 '나루'가 아닌, 민주시민교육프로젝트 ‘곁’의 사무실🏢에서 진행했습니다.
이 날의 핵심은 각 활동가들이 갈등을 대처하는 방식이나 관리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었어요. 유형 파악을 위해 토마스&킬만의 방법론을 사용했고, 검사는 이미 지난 1회차에서 진행했었답니다.
갈등 관리 유형이 매우 다양하다고 해요. 예를 들어, 협력🤝적인 방식, 대립💥적인 방식, 타협🙏적인 방식, 회피🏃♂️적인 방식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갈등 관리 유형은 서로 다른 상황에서 적합한 방식으로 입체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사람 수만큼 갈등 관리 유형이 있다고 할 수 있을만큼 다양해요! (갈등 관리 유형에서 좋고, 나쁨은 없어요! 서로 다를 뿐이라는 점 알아주세요😊)
▲ 함께하는 시민행동 활동가들의 갈등 관리 유형
검사 결과를 보니, 저를 제외하고 세 분의 활동가는 경쟁 부분이 모두 낮게 나왔어요. 아무래도 오랫동안 함께 일하면서 서로 비슷한 성향이 생겨난 것 같아요. ‘경쟁’ 부분은 제가 상당히 높게 나왔는데, 저는 예상한 결과였습니다🤭 의외였던 점은 민철 선배님의 ‘경쟁’ 부분이 정말 낮게 나왔다는 거예요! 이 부분은 본인도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세 분은 유연성이라 할 수 있는 ‘순응’ 부분이 한국인 평균보다 높게 나왔어요. 저는 비교적 중간값을 유지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서 서로의 유형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특정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시간이 참 잘 가더라구요.
Ⓒ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3/article_no/5816/ac/magazine
사람마다 자신에게 익숙한 행동 유형이 있지요. 이를 틀린 것으로 보지 않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또한 갈등을 막기 위해서는 무조건 상대방의 입장에 맞추어 줄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상대방의 행동 유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갈등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서로의 행동 유형을 이해하면 상호 이해의 깊이를 더 할 수 있으니까요. 어디까지나 개성일 뿐, 정답🙅♂️은 없습니다.
때문에 개인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달성하기 위해, 각 활동가들이 자신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갈등 관리 유형을 파악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 구조와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2차 컨설팅을 통해 사무처 활동가들은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더해서 조직 문화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남은 몇 회의 컨설팅 동안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