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성장통을 이겨내며 자신의 몫을 만들어가고 있는 세상 모든 열아홉들처럼, 시민행동도 스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민행동이 열아홉에서 스물이 되는 과정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본 행사는 후원자가 아니더라도 시민행동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행사 실비를 분담하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비를 책정하였습니다.
※ 후원에 대해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되며,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대상이 됩니다.
회원, 후원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8년 한 해도 시민행동과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해도 시민행동 사무처 활동가들은, 국회의원들의 세금 낭비를 추적하고, 낭비성 지역개발 사업들을 조사하고, 서울부터 무안까지 전국 각지에서 주민참여예산을 교육하며 알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권리를 확대하기 위해 활동해왔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아직 못다한 일이 많아 마음이 바빠지곤 합니다.
이제 올 해가 가고 내년이 되면 시민행동은 창립 20주년이 됩니다. 그 동안 시민행동은, 납세자의 권리, 참여예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정보인권, 페어라이프 등등, 우리 사회를 더 성숙하게 해온 여러 가치들을 발전시켜왔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때로는 훗날 큰 인물이 되겠다며 기대를 받기도 하고, 때로는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을 경험하며 온갖 성장통을 겪듯이, 시민행동의 지난 시간도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그 성장통들을 이겨내고, 자신의 길을 찾아내 또 다른 길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많은 열아홉살들처럼, 시민행동도 이제 스무살 성인으로 세상에 설 준비를 해야 하기에, 그리고 그 과정이 결코 녹록치 않을 것임도 잘 알고 있기에, 더 마음이 분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 해 창립 기념행사의 제목도 ‘열아홉에서 스물이 되는 과정’이라고 이름붙여봤습니다.
실제로 올 해는 스무살을 맞이하기 위한 여러 준비를 함께 해왔습니다. 초기부터 함께해주셨던 여러 회원들을 만나 다양한 당부와 조언의 말씀들도 듣고, 외부 지원을 받아 조직 진단도 해왔습니다. 사무처 활동가들만 열심히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업들의 효과도 두드러지게 하고 싶고, 회원들, 시민들에게도 좀 더 가깝게 다가서고 싶었습니다. 주민참여예산을 비롯해 점점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사업 분야들을 소수의 활동가들이 감당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 시민행동은 인력의 보강과 운영의 체계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조직 진단의 결과 최소 2명의 신입활동가를 충원하고 규정을 정비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재원을 마련해야 합니다. 임원들과 활동가들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회원, 후원자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열아홉살 시민행동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자기 몫을 다할 수 있는 스무살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께서 한 번 더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8년 10월
함께하는 시민행동 사무처장 박준우 드림
시민행동의 스무살 준비를 돕는 방법들
1. 20주년 준비를 위한 특별 후원금을 보내주세요 후원계좌 신한 325-01-167213 함께하는 시민행동
2. 회원 가입을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회원가입 ☞ http://action.or.kr/join
3. 기존 회원들께 내년 9월 창립 20주년 행사 때까지 10개월 한정으로 회비 증액을 부탁드립니다 증액 요청은 action@action.or.kr 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세는 나이로야 스물일 수도 있지만 엄연히 미성년인 나이, 그래서 모든 걸 다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한편 아무 것도 제대로 할 수 없는 나이. 어쩌면 청춘이란 그런 애매한 불균형의 시기를 지칭하는 것일 지도 모르겠다.
열아홉 청춘은 매년 태어난다. 1999년에 태어난 아이들이 올 해 세는 나이로 스물, 만 열아홉이 되듯이 말이다. 그런데, 1971년에 태어나 1990년에 스무 살이 된 청춘과 1991년에 태어나 2010년 스무 살이 된 청춘들 사이에는 미묘한 차이점이 있다. 청춘,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사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아홉에서 스물이 되는 과정은 언제나 녹록치 않다.
-강유정 (영화평론가)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성장통을 이겨내며 자신의 몫을 만들어가고 있는 세상 모든 열아홉들처럼, 시민행동도 스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민행동이 열아홉에서 스물이 되는 과정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석 안내
본 행사는 후원자가 아니더라도 시민행동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행사 실비를 분담하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비를 책정하였습니다.
▶ 참가비 일반 2만원 / 학생 1만5천원
후원 안내
▶ 후원계좌 신한 325-01-167213 (예금주: 함께하는 시민행동)
▶ 회원가입 http://action.or.kr/join
※ 후원에 대해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되며,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대상이 됩니다.
약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0 지하 (서울지하철 합정역 7번출구 40m)
회원, 후원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8년 한 해도 시민행동과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해도 시민행동 사무처 활동가들은, 국회의원들의 세금 낭비를 추적하고, 낭비성 지역개발 사업들을 조사하고, 서울부터 무안까지 전국 각지에서 주민참여예산을 교육하며 알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권리를 확대하기 위해 활동해왔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아직 못다한 일이 많아 마음이 바빠지곤 합니다.
이제 올 해가 가고 내년이 되면 시민행동은 창립 20주년이 됩니다. 그 동안 시민행동은, 납세자의 권리, 참여예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정보인권, 페어라이프 등등, 우리 사회를 더 성숙하게 해온 여러 가치들을 발전시켜왔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때로는 훗날 큰 인물이 되겠다며 기대를 받기도 하고, 때로는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을 경험하며 온갖 성장통을 겪듯이, 시민행동의 지난 시간도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그 성장통들을 이겨내고, 자신의 길을 찾아내 또 다른 길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많은 열아홉살들처럼, 시민행동도 이제 스무살 성인으로 세상에 설 준비를 해야 하기에, 그리고 그 과정이 결코 녹록치 않을 것임도 잘 알고 있기에, 더 마음이 분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 해 창립 기념행사의 제목도 ‘열아홉에서 스물이 되는 과정’이라고 이름붙여봤습니다.
실제로 올 해는 스무살을 맞이하기 위한 여러 준비를 함께 해왔습니다. 초기부터 함께해주셨던 여러 회원들을 만나 다양한 당부와 조언의 말씀들도 듣고, 외부 지원을 받아 조직 진단도 해왔습니다. 사무처 활동가들만 열심히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업들의 효과도 두드러지게 하고 싶고, 회원들, 시민들에게도 좀 더 가깝게 다가서고 싶었습니다. 주민참여예산을 비롯해 점점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사업 분야들을 소수의 활동가들이 감당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 시민행동은 인력의 보강과 운영의 체계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조직 진단의 결과 최소 2명의 신입활동가를 충원하고 규정을 정비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재원을 마련해야 합니다. 임원들과 활동가들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회원, 후원자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열아홉살 시민행동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자기 몫을 다할 수 있는 스무살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께서 한 번 더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8년 10월
함께하는 시민행동 사무처장 박준우 드림
시민행동의 스무살 준비를 돕는 방법들
1. 20주년 준비를 위한 특별 후원금을 보내주세요 후원계좌 신한 325-01-167213 함께하는 시민행동
2. 회원 가입을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회원가입 ☞ http://action.or.kr/join
3. 기존 회원들께 내년 9월 창립 20주년 행사 때까지 10개월 한정으로 회비 증액을 부탁드립니다 증액 요청은 action@action.or.kr 로 메일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