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1주년 후원주간 행사 "함께 CALL-US"에 초대합니다.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생활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만남이 힘들어지고, 누군가와 마주보고 눈을 마주치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황도 되었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잘 지내냐는 인사가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냐는 인사처럼 되어버리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한 번 여쭤봅니다.


“다들 평안히..그리고 잘 지내고 계십니까?”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2020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 속에서 인연들을 만들어 가는데 열중했습니다. 경기도 이천부터 서산, 부안, 그리고 셀 수 없는 많은 지역의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청소년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진 분들을 만나면서 예산에 대한 이해와 지역에 대한 관심을 통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이야기했습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2020년 관심과 어려움에 외면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대답했습니다. 간단한 모임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지역의 주민들을 만날 때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청년들이 사회에 관심을 갖게 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등 우리를 부르는 목소리는 매우 다양했습니다. 그 때마다 흔쾌히 응답하고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가지며 우리의 고민도 그 깊이가 더욱 깊어졌습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날카로운 감시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3년에 걸쳤던 “국회감시 프로젝트”는 잘못 쓰인 예산의 반납을 끌어내고 의원들의 반성도 있었습니다. ‘감시에 포기란 없다’는 우리의 생각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2020년 회원분들과 후원분들을 만나는 일도 조금은 다르게 해보기로 했습니다. 올 한해 누구를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를 들려드리기로 했습니다. 직접 만나 전해드리지는 못하지만 궁금할 때마다 편하게 보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갖자고 결정했습니다.

10월 마지막 주(10월 26일부터)를 시작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이야기 나누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공간은 또 다른 통로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그 때, 저희의 부름에 응답해주시겠습니까?



 

함께하는 시민행동 2020년 후원행사 참여

 

 

1. 문자로 오는 홈페이지에 접속, 영상을 보고 의견을 달아주세요.

 

2. 함께하는 시민행동을 응원하는 후원금을 보내주세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로 저희도 응답하겠습니다.

 

 

후원계좌 : 신한은행 325-01-167213(함께하는 시민행동)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드립니다.

 

 

문의 : 02-921-4709 / action@action.or.kr

 

 

모시는이고문 이필상 지현 윤영진 박헌권공동대표 김주일 김태일 유수훈

 

운영위원 김도은 박수정 박준우 오지은 정창수 정원석 조민지 최경혜

감사 강명신 조승만사무처 김민철 정남진 정희주 정홍순 채연하 최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