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마라, 서울시민이 거절한 최악의 공약' 발표 기자회견

2022-05-26

'하지마라, 서울시민이 거절한 최악의 공약' 발표 기자회견


1위. 난개발 유발하는 수변감성도시. 22%(오세훈 후보)

2위. 환경․안전 위협 고속도로 및 간선도로 지하화․생태공간조성. 14%(송영길 후보)

3위. 사교육․온라인 중심 교육지원 서울런2.0. 13%(오세훈 후보)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서울와치에 참여하여 제8회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의 공약에 대한 검증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앞으로 4년간  서울시의 변화와 미래를 책임질 시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택입니다. 동시에 시민들은 후보자들이 쏟아내는 수많은 약속 가운데 "어떤 공약이 나와 가족, 그리고 내가 속한 공동체를 위한 것인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헌법이 정한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음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후보자들이 표를 얻기 위해 경쟁적으로 발표하는 공약 중에는 서울시민을 위한 것이라 할 수 없는 공약도 있고, 시민의 삶과 동떨어져 전혀 공감할 수 없는 약속도 있으며, 전혀 실현 불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서울시민은 유권자로서 문제가 있는 공약에는 단호하게 '거절'하고 '하지마라'라고 얘기해야 합니다.

이러한 취지로 서울와치와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서울시장 후보자(원내정당)들이 발표한 공약 중 10개를 골라 어느 후보자의 공약인지 밝히지 않고 서울시민의 투표로 읙녀을 묻고, 시민들이 거절(폐기)를 원하는 공약 3개를 사전투표일(5월 27일) 전 5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후보자들의 공약을 분석하여 객관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유권자 스스로 공약을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책임있는 서울 일꾼'을 선출하는 정책선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하는 보도자료 내용을 통해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5월 26일 진행된 기자회견은 기자회견 현장보기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