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새 레포트를 쓰고 학교로 가는 도중에 신문을 봤어요. 아침에 나눠주는 무료신문에 '에코레일 자전거열차'에 대한 기사가 나왔더라구요. 여행도 하고 몸도 좋아지는 환경여행인것 같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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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 따라 자전거 달린다
강화도서 고성군까지 1만리'U'자 형태로 코스 개발
농림수산식품부는 한국어촌어항협회와 함께 전국의 해안선을 하나로 잇는 '자전거길'을 발굴한다. 자전거길은 기존의 도로나 인도, 소로 등에 따라 자전거를 타고 안전하게 해안을 일주할 수 있는 코스다. 자전거 기행작가와 동호인 등으로 구성된 탐사팀이 14일 서행안의 북단인 강화도를 출발해 동해안의 최북단 고성군까지 2달간 전국의 해안선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코스를 개발한다. 코스는 연륙교로 연결된 섬까지 포함해 전국 해안선 1만리(4000여km)를 'U'자 형태로 잇게 된다. 제주도의 자전거길은 나중에 별도로 개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해양관광 포털사이트 '바다여행(www.seantour)'과 '자전거 포털사이트(bike.donga.com)'를 통해 탐사 진행 상황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개발된 코스는 화보집 형태로 12월 중 발간된다. 자전거로 달리기 좋은 해안길 지도뿐 아니라 코스주변의 어촌 체험마을, 아름다운 어촌 100선, 주요 어항 및 어촌 관광단지도 함께 실릴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개발된 코스를 바탕으로 앞으로 수산업과 연계된 테마코스도 개발하고 제주도를 비롯한 도서 지역의 자전거 순례코스도 발굴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대한 안전하면서 바다와 가까운 자전거길을 찾으려 한다'며 '어촌마을의 고유한 문화와 먹을거리, 숙박지 등도 함께 화보집에 실어 어촌 관광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커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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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자전거 열차 내부입니다. 저기에 있는 거치대에 자전거를 폭~ 올려 놓으면 된답니다.

자, 괜히 에코레일이 아니었어요. 이 MBT열차는 소화물차를 개조한 것입니다~ 철도역에서의 소화물 취급이 중단되면서, 어마어마한 소화물차들이 덩그러니 레일에 서있었어요. 무려 '고속대차' 까지 달고 있는 이 소화물차를 썩혀두는 것은 너무 아까운 일이었고, 게다가 대부분의 소화물차는 제작된지 20년이 안된 폐차 내구연한을 아직 한참 남겨둔 물건이었기 때문에 이 화차를 유용히 쓸 방안으로 MBT열차가 탄생되었습니다.
비싼 돈 들여 만든 화물차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MBT열차처럼 관광산업이나 여러가지 활용방안을 모색해서 '재활용'한다면 그보다 더 좋을순 없겠죠~
그야말로 '열차는 달린다'이군요! ㅇ△ㅇ!!
오늘, 밤새 레포트를 쓰고 학교로 가는 도중에 신문을 봤어요. 아침에 나눠주는 무료신문에 '에코레일 자전거열차'에 대한 기사가 나왔더라구요. 여행도 하고 몸도 좋아지는 환경여행인것 같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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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 따라 자전거 달린다
강화도서 고성군까지 1만리'U'자 형태로 코스 개발
농림수산식품부는 한국어촌어항협회와 함께 전국의 해안선을 하나로 잇는 '자전거길'을 발굴한다. 자전거길은 기존의 도로나 인도, 소로 등에 따라 자전거를 타고 안전하게 해안을 일주할 수 있는 코스다. 자전거 기행작가와 동호인 등으로 구성된 탐사팀이 14일 서행안의 북단인 강화도를 출발해 동해안의 최북단 고성군까지 2달간 전국의 해안선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코스를 개발한다. 코스는 연륙교로 연결된 섬까지 포함해 전국 해안선 1만리(4000여km)를 'U'자 형태로 잇게 된다. 제주도의 자전거길은 나중에 별도로 개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해양관광 포털사이트 '바다여행(www.seantour)'과 '자전거 포털사이트(bike.donga.com)'를 통해 탐사 진행 상황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개발된 코스는 화보집 형태로 12월 중 발간된다. 자전거로 달리기 좋은 해안길 지도뿐 아니라 코스주변의 어촌 체험마을, 아름다운 어촌 100선, 주요 어항 및 어촌 관광단지도 함께 실릴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개발된 코스를 바탕으로 앞으로 수산업과 연계된 테마코스도 개발하고 제주도를 비롯한 도서 지역의 자전거 순례코스도 발굴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대한 안전하면서 바다와 가까운 자전거길을 찾으려 한다'며 '어촌마을의 고유한 문화와 먹을거리, 숙박지 등도 함께 화보집에 실어 어촌 관광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커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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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자전거 열차 내부입니다. 저기에 있는 거치대에 자전거를 폭~ 올려 놓으면 된답니다.
자, 괜히 에코레일이 아니었어요. 이 MBT열차는 소화물차를 개조한 것입니다~ 철도역에서의 소화물 취급이 중단되면서, 어마어마한 소화물차들이 덩그러니 레일에 서있었어요. 무려 '고속대차' 까지 달고 있는 이 소화물차를 썩혀두는 것은 너무 아까운 일이었고, 게다가 대부분의 소화물차는 제작된지 20년이 안된 폐차 내구연한을 아직 한참 남겨둔 물건이었기 때문에 이 화차를 유용히 쓸 방안으로 MBT열차가 탄생되었습니다.
비싼 돈 들여 만든 화물차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MBT열차처럼 관광산업이나 여러가지 활용방안을 모색해서 '재활용'한다면 그보다 더 좋을순 없겠죠~
그야말로 '열차는 달린다'이군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