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셜네트워크의 사회적 의미] 좌담회가 참여자들의 열띤 이야기속에 즐겁게 열렸습니다. 끝나고 곰곰 돌이켜보니 참여자들의 면면이 참 어디서 보기 힘든 조합이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연속세미나 [소셜네트워크와 우리] 를 진행하실 강사 여러분, 시민행동 포함 시민운동가들, 트위터와 웹2.0세상을 즐겁게 살고 계시는 '소'시민.. 이런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시민운동 또는 사회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는 것 자체가 모험이었을 터인데, 참석하신 분들은 기대했던 수준을 훨씬 뛰어넘은 깊이 있는 이야기를 진솔하고 따뜻하게 나누어주셨습니다.

이야기가 무리없이 진행되는 데에는 CCKorea 의 소탈하고 아늑한 사무실 분위기도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선뜻 공간을 내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네요.
이젠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어떻게 갈무리하고 공유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아마도 참여하신 분들이 조금씩 자발적으로 나누어주실 걸로 기대하면서, 앞으로 기록한 영상과 음성, 그밖의 자료들을 열심히 엮어서 앞으로 하나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속세미나에 참여하실 분들이 궁금해하시라고 좀 묵혀두는 것도 방법이겠지만요...:)
ps. 혹시나해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연속세미나는 서울 마포구의 시민공간 나루에서 열릴 예정이랍니다. 헷갈리실까봐요. 후후.
이야기가 무리없이 진행되는 데에는 CCKorea 의 소탈하고 아늑한 사무실 분위기도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선뜻 공간을 내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