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시민행동이 다음 10년을 바라보며 준비하는 첫 걸음인 함께하는 시민학교가 드디어 첫 걸음을 떼었습니다. 오늘 11월 3일은 그 첫 걸음을 함께 축하하는 날로 삼았으면 해서 몇가지 이벤트를 준비해보았어요. :)
1.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혼자 공부하면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만
함께 공부하면 우리의 모습이 보입니다.
함께하는 시민학교는 누구나 배우고 가르치며
사람다운 세상을 만드는 따뜻한 삶의 새 방식입니다.
닫힌 마음을 활짝 열고 자신의 참된 모습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어
이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주인들이 되십시오
위 글은 앞서 소개한 적 있는
필리(이필상, 함께하는 시민행동 상임고문)의 축하메시지입니다. 새로운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야지 자신이 먼저 드러나는 게 좋지 않다며 사양하시는 걸 고집부려서 받은 거랍니다. :)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들의 학교에 걸맞은 다양한 분들의 축하메시지를 기다리겠습니다.
함께하는 시민학교의 출발을 축하합니다 - 축하메시지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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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서 트랙백으로 보내주세요.
3. 이메일 think@action.or.kr 로 보내주세요.

축하메시지를 보내주신 분께는 매주 3명을 선정,
신영복 서화액자를 선물로 드립니다.
'함께가자 우리'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규격 27cmX18cm 벽걸이 아트액자입니다.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2. 아마페서(ama+fessor)를 찾습니다.
'아마페서'가 뭐냐구요?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를 쓴 저자 찰스 리드비터는 평범한 사람들이 혁신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그려내면서 이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의 시대를 넘어 '우리는 공유한다 고로 창조한다'의 집단지성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아마페셔널은 이 이야기에 언급된 '평범한 사람들'에 붙여본 조어로, 아마추어와 프로페셔널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
프로와 어깨를 견줄만한 아마츄어들. 반드시 보수나 성공만을 바라지는 않으며 재미와 도전 정신을 중요시하는 이들'(
Mark Penn)이죠.
시민학교는 이런 아마페셔널로서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일'을 함께 할 아마페서를 찾으려 합니다. 전문가만큼 능숙하지 않을지 모르나 전문성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참신한 발상을 가진 사람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고, 스스로 강사가 되고 또 학생이 되는 그런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함께하는 시민학교의 출발을 기념하는 이번 이벤트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요^^
기간: 2009년 11월 3일 - 12월 3일 (총 30일간)
기간 중 참여하시는 분들께는
이후 진행될 함께하는 시민학교의 프로그램 중
원하는 강좌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초대권을 드립니다.
1.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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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서 트랙백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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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마페서(ama+fessor)를 찾습니다.
'아마페서'가 뭐냐구요?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를 쓴 저자 찰스 리드비터는 평범한 사람들이 혁신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그려내면서 이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의 시대를 넘어 '우리는 공유한다 고로 창조한다'의 집단지성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아마페셔널은 이 이야기에 언급된 '평범한 사람들'에 붙여본 조어로, 아마추어와 프로페셔널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프로와 어깨를 견줄만한 아마츄어들. 반드시 보수나 성공만을 바라지는 않으며 재미와 도전 정신을 중요시하는 이들'(Mark Penn)이죠.이런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어요 >> 강의/세미나 제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