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자 초청 시민사회 간담회 진행

2026-05-22




91d6ca7cc1f3c.png

<정의당 권영국 서울시장 후보자 초청 시민사회 간담회 >

○ 일   시 : 2026년 5월 22일(금) 14:00~15:30(90분)

○ 장   소 : 경실련 강당

○ 참가자 :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자, 서울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및 실무책임자 20명

○ 주   최 : 2026 서울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 시민사회추진위원회 

(너머서울/사회적협동조합한강/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서울WATCH/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여성환경연대/정치하는엄마들/한국사회연대경제/한국성폭력상담소/한국여성단체연합)


2026년 지방선거를 맞아 서울 지역 주요 시민사회단체 및 네트워크는 5월 22일(금) 오후 2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강당에서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자 초청 시민사회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총 12개 분야 49개 정책 과제(세부 과제 125개)가 전달되었으며, 각 단체 대표자 및 실무책임자 20여 명이 참석해 13개의 주요 의제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도 함께 간담회에 참여하여 채연하 운영위원장이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제 및 예산·재정에 관한 시민참여 방안에 관해 후보자에게 질의하였습니다.


15a9f07a95eb1.jpeg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일 진행된 정원오 더불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자와의 간담회에 이은 두번째 간담회입니다. 서울시 주요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주요 정당 후보자가 모두 참여하는 토론회를 추진하였으나, 각 정당 후보자 캠프와의 논의 끝에 개별 후보자 간담회로 변경되었습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 채연하 운영위원장은 현재 중앙정부에서 주민참여예산 및 국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지침으로 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그동안 전국 참여예산제도를 선도해왔으나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참여예산제의 규모·공모건수·시민참여예산위원 참여인원 등 전반적인 제도 운영 규모가 축소되고, 숙의과정 등이 간략화 되었으며, 지원협의회 미운영·자치구간 제도 운영 미연계 등 전반적으로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제도가 형해화 되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이어 시민참여예산제도의 복원과 서울시 예산·재정에 관한 서울시민의 접근성과 실질적 참여 보장이 필요함을 후보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 도시·주거, 행정 투명성 및 시민 참여 분야 : 경실련(김성달 사무총장)은 알짜 국공유지인 용산 정비창 등의 민간 매각 중단과 공공임대주택 10만 호 확충 방안을 질의. 정보공개센터(조민지 사무국장)는 물가대책위원회 등 시민 삶에 직결되는 위원회의 투명한 회의록 공개 조례 제정을 촉구.


  • 환경·기후 및 한강 보전 분야: 서울환경연합(최영 팀장)은 마포구 소각장 패소 사태를 지적하며 쓰레기 원천 감축 계획과 그린워싱으로 훼손되는 도심 수목 보호 대책을 요구.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이민호 운영위원)은 생태교통수단인 자전거 도로 인프라의 디테일과 지천 복원 비전을,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조은미 이사장)은 오세훈 시정의 ‘그레이트 한강’ 사업 전면 백지화 및 모래밭 복원 등 시민 주도 한강 운영 방안을 제안.


  • 장애인 권리, 풀뿌리 자치, 사회연대경제 분야: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박초연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서울지부 공동대표)는 부당 해고된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중증장애인 노동자 400명의 즉각 복직과 탈시설 조례 복원 요구.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김은정 공동대표)는 읍면동 단위 주민자치 체계와 통합 돌봄 거버넌스 구축을, 한국사회연대경제(김대훈 정책위원)는 붕괴된 사회적 경제 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회연대경제국’ 신설과 사회투자기금 활성화를 촉구.


  • 여성·성평등 및 아동·청소년 분야: 여성환경연대(이안소영 상임대표)와 한국여성단체연합(임선희 사무처장), 한국성폭력상담소(김혜정 소장)는 자원순환 시설 여성 노동자의 직접 고용 및 안전 확보, 월경용품 보편 지급 예산 배정, 해체된 성평등 전달 체계 복원, 선출직 공무원 젠더 폭력 징계 실효성 강화 등을 요구. 정치하는엄마들(백운희 운영위원)은 졸속 개방된 용산 어린이정원의 완전한 정화 시까지의 폐쇄와, 차별적 공간인 ‘노키즈존’ 금지 조례 제정을 제안.


간담회에 참석한 권영국 후보자는 시민사회의 제안에 크게 공감하며, 대부분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시민참여예산제의 경우도 실질적 제도 운영을 위해 이전 규모로 복원하고, 시민제안 사어에 대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행정과 정치가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통보하는 시대를 끝내고, 거친 이야기가 오가더라도 당사자 및 시민사회와 마주 앉아 방안을 찾는 민주적 시정을 펼치겠다”고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거듭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유독 후보자 간의 정책과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후보자 토론회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권영국 후보자가 지적한 바와 같이 거대 양당 후보자는 1:1 토론만을 고집하거나, 아예 토론을 기피하여 유권자가 투표를 위해 알아야 할 후보자 간의 비전과 정책을 선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향후 남은 지방선거 기간 동안 각 정당 후보자의 주요 공약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방선거 이후에는 인수위원회 및 신규 구성되는 시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 시정과 의정 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이어질 지방선거 대응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 간담회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원문보기


b3a091762a6d8.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