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함께하는시민행동이 창립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시민행동은 20주년을 맞이해서 2018년, 올 해부터 다양한 기념사업을 기획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시민행동 2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회원참여팀은 향후 시민행동의 활동에서 회원들과 보다 밀접하게 소통하고자 다양한 회원 참여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시민행동 회원들의 참여에 대한 인식과 고민을 나누고자 지난 6월 한 달간 시민행동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원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시민행동 활동 소식 접하는 주요 경로는 뉴스레터가 74.1%, 문자33.3%, 페이스북 25.9%, 활동가와의 만남 18.5%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주로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뉴스레터를 통해 활동 소식을 접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정보를 제공하는 빈도에 비해 의외로 문자로 소식을 접한다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반면 월 2회 정기적으로 송출하고 있는 예정만세(예산감시와 정보공개로 만드는 투명한 세상)를 통해서 소식을 전해듣는 회원은 한 분도 안계셨습니다. 예정만세 평균 청취자 수가 회당 150명 정도 되는데요. 시민행동 회원들에게 홍보가 많이 안된 결과로 생각됩니다.
회원분들이 선호하는 방식은 실제 접하는 채널보다 조금은 고르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활동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그밖에 새로운 소통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로 전화와 카톡(오픈채팅방, 카카오플러스친구)과 텔레그램을 활용한 방법, 회원들 사이의 가벼운 오프모임 등이 있었고요. 문자에 대한 의견으로는 SNS를 통한 정보 전달이 너무 많기 때문에 회원 참여 프로그램 등 주요 활동에 대한 컨텐츠 등은 문자를 활용하는 것이 전달력이 높을 것이라고 제시해주셨습니다.
설문에 응하신 회원 분들의 대다수는 지금까지 1~5회 (59.3%) 시민행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이셨습니다. 주로 회원 모임 및 만남(50%), 창립행사 및 후원주점(44.4%), 시민교육프로그램과, 간담회 및 토론회(각 38.9%)에 참여하셨습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설문 결과 내용이 정해진 프로그램보다 편하게 관계를 맺고 좀 더 개방적인 분위기의 프로그램에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선호하는 참여프로그램은 회원 모임 및 만남(38.9%), 시민교육프로그램(27.8%), 창립행사 및 후원주점 16.7% 기자회견 및 캠페인(온라인 캠페인 포함)이 11.1%, 간담회 및 토론회가 5.6%로 나타났습니다. 선호 이유로는 회원 모임 및 만남은 주로 편안함, 자유로운 교류, 오프모임에서의 관계 형성과 다양한 의견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이었고요. 시민교육프로그램은 유익한 교육을 통해 회원이 아닌 교육생을 회원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가능성 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밖에 일반시민 차원이 아닌 시민행동 차원에서 수집한 정보 및 사회인식에 대한 공유, 후원이 아닌 시민행동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는 과정, 회원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는 기회로 회원참여프로그램이 기획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기존 프로그램에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회원들이 주신 의견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 문자 및 SNS를 활용한 지속적인 연락과 관심, 내용이 잘 정리되고 공유하기 편한 홍보물 제공, 격월 정도의 정기 모임을 회원들이 직접 구성하는 프로그램 구성하는 것, 오늘의 행동처럼 일상에서 작게라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시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등이 있었고요. 무엇보다 참여 프로그램이 많이 기획되고 추진 사업에 대한 사전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20주년을 계기로 많은 회원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졌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바쁜 시간에도 한 달동안 27분의 회원이 설문에 참여해주셨는데요. 많은 분들의 의견은 아니지만 시민행동이 그간 추진해온 사업과 소통방식을 회원들의 시각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시민참여팀은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온라인 총회에 제안된 회원들의 의견을 모니터링 하여 함께하는시민행동의 회원참여 활성화와 확대 방안에 대해 고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원참여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시거나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분들은 언제든 시민행동 김민철 활동가(mangerg@action.or.kr, 01093691405)에게 연락바랍니다.
2019년은 함께하는시민행동이 창립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시민행동은 20주년을 맞이해서 2018년, 올 해부터 다양한 기념사업을 기획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시민행동 2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회원참여팀은 향후 시민행동의 활동에서 회원들과 보다 밀접하게 소통하고자 다양한 회원 참여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시민행동 회원들의 참여에 대한 인식과 고민을 나누고자 지난 6월 한 달간 시민행동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원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시민행동 활동 소식 접하는 주요 경로는 뉴스레터가 74.1%, 문자33.3%, 페이스북 25.9%, 활동가와의 만남 18.5%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주로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뉴스레터를 통해 활동 소식을 접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정보를 제공하는 빈도에 비해 의외로 문자로 소식을 접한다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반면 월 2회 정기적으로 송출하고 있는 예정만세(예산감시와 정보공개로 만드는 투명한 세상)를 통해서 소식을 전해듣는 회원은 한 분도 안계셨습니다. 예정만세 평균 청취자 수가 회당 150명 정도 되는데요. 시민행동 회원들에게 홍보가 많이 안된 결과로 생각됩니다.
회원분들이 선호하는 방식은 실제 접하는 채널보다 조금은 고르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활동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그밖에 새로운 소통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로 전화와 카톡(오픈채팅방, 카카오플러스친구)과 텔레그램을 활용한 방법, 회원들 사이의 가벼운 오프모임 등이 있었고요. 문자에 대한 의견으로는 SNS를 통한 정보 전달이 너무 많기 때문에 회원 참여 프로그램 등 주요 활동에 대한 컨텐츠 등은 문자를 활용하는 것이 전달력이 높을 것이라고 제시해주셨습니다.
설문에 응하신 회원 분들의 대다수는 지금까지 1~5회 (59.3%) 시민행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이셨습니다. 주로 회원 모임 및 만남(50%), 창립행사 및 후원주점(44.4%), 시민교육프로그램과, 간담회 및 토론회(각 38.9%)에 참여하셨습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설문 결과 내용이 정해진 프로그램보다 편하게 관계를 맺고 좀 더 개방적인 분위기의 프로그램에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선호하는 참여프로그램은 회원 모임 및 만남(38.9%), 시민교육프로그램(27.8%), 창립행사 및 후원주점 16.7% 기자회견 및 캠페인(온라인 캠페인 포함)이 11.1%, 간담회 및 토론회가 5.6%로 나타났습니다. 선호 이유로는 회원 모임 및 만남은 주로 편안함, 자유로운 교류, 오프모임에서의 관계 형성과 다양한 의견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이었고요. 시민교육프로그램은 유익한 교육을 통해 회원이 아닌 교육생을 회원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가능성 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밖에 일반시민 차원이 아닌 시민행동 차원에서 수집한 정보 및 사회인식에 대한 공유, 후원이 아닌 시민행동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는 과정, 회원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는 기회로 회원참여프로그램이 기획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기존 프로그램에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회원들이 주신 의견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 문자 및 SNS를 활용한 지속적인 연락과 관심, 내용이 잘 정리되고 공유하기 편한 홍보물 제공, 격월 정도의 정기 모임을 회원들이 직접 구성하는 프로그램 구성하는 것, 오늘의 행동처럼 일상에서 작게라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시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등이 있었고요. 무엇보다 참여 프로그램이 많이 기획되고 추진 사업에 대한 사전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20주년을 계기로 많은 회원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졌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바쁜 시간에도 한 달동안 27분의 회원이 설문에 참여해주셨는데요. 많은 분들의 의견은 아니지만 시민행동이 그간 추진해온 사업과 소통방식을 회원들의 시각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시민참여팀은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온라인 총회에 제안된 회원들의 의견을 모니터링 하여 함께하는시민행동의 회원참여 활성화와 확대 방안에 대해 고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원참여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시거나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분들은 언제든 시민행동 김민철 활동가(mangerg@action.or.kr, 01093691405)에게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