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토론회 <다시 삼성을 묻는다> 3회 및 4회차 토론회에 초대합니다.

2014-01-06

 한국 사회의 실질적인 지배권력인 삼성.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여러 학술단체들과 함께 삼성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을 시도하는 연속 토론회를 공동개최합니다. 

 
총 6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토론회 중 3차와 4차 토론회에는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김주일 대표님과 전승우 교수님, 류성민 교수님, 박준우 사무처장, 신태중 좋은기업센터 국장 등 여러 임원들과 활동가들이 대거 발표자로 참여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시, 삼성을 묻는다 : 삼성과 한국사회의 선택

 
2008년 5월 출간된 <한국사회, 삼성을 묻는다>는 삼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중적 시각이 삼성의 실체를 반영하는 것이라는데 주목하여 삼성의 '빛과 그늘'에서 그늘을 제거하는 것은 전체 사회뿐만 아니라 삼성그룹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파단 하에 삼성재벌의 성장과 그 비용과 폐해를 분석하여 발전적 대안을 모색 제시했다. 
 
<한국사회, 삼성을 묻는다> 시즌2는 삼성재벌의 사회적 지배력에 주목하여 선출되지 않은 권력, 삼성재벌의 사회적 책임성 부재가 삼성재벌의 사회적 지배력 강화와 결부되어 우리사회에 가져다 주는 사회적 비용과 그 폐해를 분석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총 6회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3차 토론회 : 삼성의 사회적 책임

1월 10일(금) 오후 2시 /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202호)
 
  •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삼성 예외주의: 김정주(한양대)
  • 삼성 지속가능보고서 비판적 검토: 신태중/정란아(함께하는 시민행동)
  • 삼성전자와 재벌 대기업의 세제 혜택: 강병구(인하대)
  • 토론 : 이정환(미디어오늘), 노광표(한국노동사회연구소), 정세은(충남대)
  • 사회 : 이병천(강원대)
 

제4차 토론회 : 삼성의 경영방식과 이해당사자

1월 24일(금) 오후 2시 /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202호)
 
  • 삼성의 인사노무관리 방식: 삼성의 근로시간과 임금, 문제는 없는가: 류성민(경기대)
  • 삼성의 하도급, 과연 상생인가: 김주일(한국기술교육대)
  • 삼성 광고의 변천으로 본 한국사회 지배담론의 변화: 전승우(동국대), 지주형(경남대), 박준우(함께하는시민행동)
  • 토론 : 조건준(금속노조), 조성재(한국산업사회노동학회), 성현식(프레시안)
  • 사회 : 조돈문(가톨릭대)
 
문의 조돈문(010-9414-3265, chodon3333@gmail.com) 조대환(010-3710-7225, sw2013@nate.com)
주관 삼성노동인권지킴이
공동주최 정의당 국회의원단(심상정, 정진후, 김제남, 박원석, 서기호),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전국교수노동조합, 학술단체협의회,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여사회연구소,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