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실질적인 지배권력인 삼성.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여러 학술단체들과 함께 삼성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을 시도하는 연속 토론회를 공동개최합니다.
총 6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토론회 중 3차와 4차 토론회에는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김주일 대표님과 전승우 교수님, 류성민 교수님, 박준우 사무처장, 신태중 좋은기업센터 국장 등 여러 임원들과 활동가들이 대거 발표자로 참여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시, 삼성을 묻는다 : 삼성과 한국사회의 선택
2008년 5월 출간된 <한국사회, 삼성을 묻는다>는 삼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중적 시각이 삼성의 실체를 반영하는 것이라는데 주목하여 삼성의 '빛과 그늘'에서 그늘을 제거하는 것은 전체 사회뿐만 아니라 삼성그룹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파단 하에 삼성재벌의 성장과 그 비용과 폐해를 분석하여 발전적 대안을 모색 제시했다.
<한국사회, 삼성을 묻는다> 시즌2는 삼성재벌의 사회적 지배력에 주목하여 선출되지 않은 권력, 삼성재벌의 사회적 책임성 부재가 삼성재벌의 사회적 지배력 강화와 결부되어 우리사회에 가져다 주는 사회적 비용과 그 폐해를 분석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총 6회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3차 토론회 : 삼성의 사회적 책임
1월 10일(금) 오후 2시 /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202호)
-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삼성 예외주의: 김정주(한양대)
- 삼성 지속가능보고서 비판적 검토: 신태중/정란아(함께하는 시민행동)
- 삼성전자와 재벌 대기업의 세제 혜택: 강병구(인하대)
- 토론 : 이정환(미디어오늘), 노광표(한국노동사회연구소), 정세은(충남대)
- 사회 : 이병천(강원대)
제4차 토론회 : 삼성의 경영방식과 이해당사자
1월 24일(금) 오후 2시 /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202호)
- 삼성의 인사노무관리 방식: 삼성의 근로시간과 임금, 문제는 없는가: 류성민(경기대)
- 삼성의 하도급, 과연 상생인가: 김주일(한국기술교육대)
- 삼성 광고의 변천으로 본 한국사회 지배담론의 변화: 전승우(동국대), 지주형(경남대), 박준우(함께하는시민행동)
- 토론 : 조건준(금속노조), 조성재(한국산업사회노동학회), 성현식(프레시안)
- 사회 : 조돈문(가톨릭대)
주관 삼성노동인권지킴이
공동주최 정의당 국회의원단(심상정, 정진후, 김제남, 박원석, 서기호),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전국교수노동조합, 학술단체협의회,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여사회연구소,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한국 사회의 실질적인 지배권력인 삼성.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여러 학술단체들과 함께 삼성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을 시도하는 연속 토론회를 공동개최합니다.
다시, 삼성을 묻는다 : 삼성과 한국사회의 선택
제3차 토론회 : 삼성의 사회적 책임
제4차 토론회 : 삼성의 경영방식과 이해당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