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초콜렛에 숨겨진 사실, 착한 프로슈머가 되자.

2007-02-14

http://episode.or.kr/choasin/230발렌타인데이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2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발렌타인데이. 달콤한 초콜렛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바로 그날입니다. 초콜렛 선물 받으셨나요? 초콜렛 이야기를 하기 전에 다이아몬드와 스포츠용품 이야기를 한 것은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전에 커피 이야기도 잠시 해볼까요?

시민행동이 몇달 전에 '착한 커피'를 주제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생각해본적이 있는지요?  제3세계에서 커피를 생산하는 농민들의 처지는 최근 들어 꽤 많이 알려진 축에 속하지요. 그들은 너무나 가난해서 그들이 생산한 커피 조차 마시지 못하고 찌꺼기를 우려낸 물을 마신다고 합니다. 다국적 커피업체와 중간상인들의 과도한 이익 추구 때문에 커피의 원료인 원두 가격은 갈수록 떨어지고 커피 생산농가들은 가난을 끊을 수 없게 됩니다. 이런 불평등한 무역구조를 타파하고자 공정무역운동이 태어났고 커피 생산농가에서 제값을 주고 생산된 커피를 소비하자는 움직임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아름다운가게와 YMCA를 통해 착한 커피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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