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민공간 <나루>의 건립을 후원하는 서화전시회
<나루>(공식블로그
http:calli2008.tistory.com)가 오는
16일(월)부터 22일(일)까지 7일간 서울 대학로 상명아트홀 갤러리1관에서 열립니다. 어우러져 물길을 여는 새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건물명 <나루>를 주제로,사람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글과 그림으로
구성됩니다.
2. 이번 서화전시회는 녹색교통/환경정의/한국여성민우회/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4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하고 있는
대안적 시민문화공간인 시민공간 <나루>의 건립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익금은 전액 건립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지난 2007년 2월, <함께여는 새날>이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서화전시회를 개최했던
성공회대 교수 서도회(회장 김창남, 지도 신영복)를 주축으로, 윤정숙(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전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하승창(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전 함께하는 시민행동 사무처장) 등 2명의 시민운동가를 포함해 모두 15명이
출품하는 서화 약 30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강요배(화가), 김지하(시인, 수묵화), 진학송(서예가) 등 특별
기증 작가 여러분의 그림과 글씨들이 함께 전시됩니다.
3. 시민공간 <나루>는 여성, 환경, 교통, 권력감시 등 각 분야에서 오랜 기간 꾸준히 활동해온 네
시민단체가 성미산 지역공동체와 함께 새롭게 마련하는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시민공간 <나루>에는 마을
주민들이 운영의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발산하게 될 소극장, 시민단체들이 축적해온 지식과 주민들의 관심사가
서로 어울릴 마을 도서관, 이주노동자들과 버마민주화운동가들이 운영하게 될 평화까페, 공간이 없거나 부족한 소규모
동아리들, 소모임들, 풀뿌리 단체들과 공유할 여섯 개의 모임방 등이 들어섭니다. 시민공간 <나루>는 기존
시민운동과 풀뿌리 주민운동이 만나 새로운 운동을 실험하고 대안을 창조해내는 대안적 시민공간입니다.
4. <나루>라는 건물명을 지은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는 이번 전시회에 여섯점의 작품을 출품할 뿐 아니라,
성공회대 교수 서도회와 2명의 시민운동가들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마다 교수사랑방(성공회대 새천년관
6층)을 지키며 글씨를 지도해왔습니다. 준비팀과의 인터뷰에서 신영복 교수는 “서도는 곧 관계론”이라며 “사람과 정보,
자원이 모이고 확산되던 ‘나루’의 의미에 걸맞게 시민공간 <나루>도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
자라가길 바라며, 이번 전시회가 그 일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5. 이번 서화전의 여는 행사는 16일(월) 오후 6시에 개최되며, 준비과정 및 인터뷰를 담은 영상 상영과 작가인사,
작품설명에 이어 가수 이지상의 노래공연 등이 마련됩니다. 또 21일(토)에는 서화전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오후 5시에
시민들의 일상 생활과 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하는 미술평론가 임정희 교수와의 이야기마당, 퓨전국악그룹 소리지기의 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 붙 임
1. 주요 작품 및 준비 장면 사진
2. 참가 작가 소개
3. 시민공간 <나루> 건립 보도자료 <끝>
보도자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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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전시회 http://calli2008.tistory.com
<나루>(공식블로그 http:calli2008.tistory.com)가 오는
16일(월)부터 22일(일)까지 7일간 서울 대학로 상명아트홀 갤러리1관에서 열립니다. 어우러져 물길을 여는 새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건물명 <나루>를 주제로,사람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글과 그림으로
구성됩니다.
2. 이번 서화전시회는 녹색교통/환경정의/한국여성민우회/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4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하고 있는
대안적 시민문화공간인 시민공간 <나루>의 건립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익금은 전액 건립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지난 2007년 2월, <함께여는 새날>이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서화전시회를 개최했던
성공회대 교수 서도회(회장 김창남, 지도 신영복)를 주축으로, 윤정숙(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전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하승창(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전 함께하는 시민행동 사무처장) 등 2명의 시민운동가를 포함해 모두 15명이
출품하는 서화 약 30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강요배(화가), 김지하(시인, 수묵화), 진학송(서예가) 등 특별
기증 작가 여러분의 그림과 글씨들이 함께 전시됩니다.
3. 시민공간 <나루>는 여성, 환경, 교통, 권력감시 등 각 분야에서 오랜 기간 꾸준히 활동해온 네
시민단체가 성미산 지역공동체와 함께 새롭게 마련하는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시민공간 <나루>에는 마을
주민들이 운영의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발산하게 될 소극장, 시민단체들이 축적해온 지식과 주민들의 관심사가
서로 어울릴 마을 도서관, 이주노동자들과 버마민주화운동가들이 운영하게 될 평화까페, 공간이 없거나 부족한 소규모
동아리들, 소모임들, 풀뿌리 단체들과 공유할 여섯 개의 모임방 등이 들어섭니다. 시민공간 <나루>는 기존
시민운동과 풀뿌리 주민운동이 만나 새로운 운동을 실험하고 대안을 창조해내는 대안적 시민공간입니다.
4. <나루>라는 건물명을 지은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는 이번 전시회에 여섯점의 작품을 출품할 뿐 아니라,
성공회대 교수 서도회와 2명의 시민운동가들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마다 교수사랑방(성공회대 새천년관
6층)을 지키며 글씨를 지도해왔습니다. 준비팀과의 인터뷰에서 신영복 교수는 “서도는 곧 관계론”이라며 “사람과 정보,
자원이 모이고 확산되던 ‘나루’의 의미에 걸맞게 시민공간 <나루>도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
자라가길 바라며, 이번 전시회가 그 일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5. 이번 서화전의 여는 행사는 16일(월) 오후 6시에 개최되며, 준비과정 및 인터뷰를 담은 영상 상영과 작가인사,
작품설명에 이어 가수 이지상의 노래공연 등이 마련됩니다. 또 21일(토)에는 서화전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오후 5시에
시민들의 일상 생활과 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하는 미술평론가 임정희 교수와의 이야기마당, 퓨전국악그룹 소리지기의 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 붙 임
1. 주요 작품 및 준비 장면 사진
2. 참가 작가 소개
3. 시민공간 <나루> 건립 보도자료 <끝>
보도자료 전문
다운받기
전화 : 02-744-4855, 웹사이트 : http://greentransport.org
■ (사) 한국여성민우회
전화 : 02-737-5763, 웹사이트 : http://womenlink,or.kr
■ 함께하는 시민행동
전화 : 02-921-4709, 웹사이트 : http://action.or.kr
■ (사) 환경정의
전화 : 02-747-4747, 웹사이트 : http://eco.or.kr